[SIRI=신민철 기자]프로축구 광주FC 소속 선수가 성범죄에 연루돼 방출됐다.

광주 FC는 지난 30일 팀 내 기대주였던 A선수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A선수는 자신의 성범죄 사건이 경찰에 접수됐다는 사실은 광주측에 알렸고, 이에 프로축구선수에게 적용되는 표준계약서 14조 품위유지등의 조항에 따라 방출을 결정했다.

14조항 에 따르면 선수는 계약기간 폭행, 상해, 성폭력, 성희롱 ,사기,음주운전, 도박, 등 사회적물의를 일으키면 안된다고 명시 되어있다.

광주FC 관계자는 “선수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은 즉시 한국축구프로연맹에 알렸고, 연맹이 활동정지 징계를 내렸다”며 선수도 특별한 언급없이 이를 받아들여 계약을 해지했다고 입장을 표명 했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신민철 기자(alscjf924@siri.or.kr)

[22.06.30, 사진 =광주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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