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안서희 기자] 황선홍호가 U-23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지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주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팍타코르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치러 1-0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은 태국을 상대로 오세훈(시미즈에스펄스), 조영욱(FC서울), 고재현(대구FC), 홍현석(LASK 린츠), 이강인(마요르카), 이규혁(전남드래곤즈),이상민(충남아산), 최준(부산아이파크), 고동민(경남FC), 권혁규, 김주성(이상 김천상무)을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 34분, 고재현의 선제골이 나왔다. 고재현은 조영욱의 땅볼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고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터뜨렸다.

이 경기 결과로 한국은 2승 1무(승점 7)로 조 1위를 확정지었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Information)​

안서희 기자(tjgml5793@naver.com)

[22.06.09, 사진 =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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