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IRI=김민재 기자] K리그1 22라운드~25라운드 경기 일정이 변경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사회를 열고 이와 같이 일정을 변경한다고 알렸다바로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때문이다. 대회 기간 중 각 구단 주축 선수들의 국가대표팀 차출로 인한 공백을 감안하여 해당 기간 중 열리는 경기들을 다른 기간으로 이동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7월 17일(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22라운드는 하루 앞당긴 16일(토)에 열리게 되었다. 7월 22일(금)~24일(일) 열릴 예정이었던 23라운드는 동아시안컵 기간에 겹치면서 8월 말로 연기되었다.

이에 따라 K리그1 구단의 빡빡한 일정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동아시안컵 대회와 더불어 토트넘과의 친선경기, 전북과 대구가 진출한 AFC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등 어느 해보다 빈틈없는 여름이 될 전망이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민재 기자(minjae@siri.or.kr)

[2022.06.2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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