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안서희 기자]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가 남녀 프로배구 사상 최초 보수 10억 원을 돌파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30일, 2022-23 시즌 선수 등록 현황과 남녀 보수를 공개했다. 두 시즌 전부터 연봉 전체를 공개한 여자부와 달리 남자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선수는 다음 시즌 연봉 7억 5천만 원, 옵션 3억 3천만 원 등 총 10억 8천만 원을 받는다.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2년 연속 통합우승을 이끈 세터답게 남자부 전체 보수 1위는 물론 프로배구 사상 최고 금액이다.

여자부 1위는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연경이 차지했다. 김연경은 다음 시즌 연봉 4억 5천만 원, 옵션 2억 5천만 원 등 총 7억 원을 받는다.

남자부 7개 구단 등록 선수는 총 115명, 평균 보수는 2억 2600만 원이다. 여자부는 7개 구단 총 106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 했지만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출전 선수들로 인해 평균 보수는 집계 되지 않았다.  샐러리캡 최소 소진율에 따라, 남자부 구단은 58억 1천만 원(샐러리캡 41억 5천만 원, 옵션캡 16억 6천만 원), 여자부 구단은 23억 원(샐러리캡 18억 원, 옵션캡 5억 원)의 50%를 무조건 소진해야 한다.

한편 선수 등록을 완료하지 못한 남자부 13명, 여자부 8명은 자유계약선수(FA)로 등록 됐다. 이들은 2022-23 시즌 정규 리그 3라운드 종료일까지 자유롭게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안서희 기자(tjgml5793@naver.com)

[22.07.02, 사진 = 한국배구연맹(KOVO) 공식 인스타그램]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