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박진형 기자] 다른 팀 이적을 원했던 호날두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뒤늦게 합류해 첫 프리시즌 경기를 치뤘다.

호날두는 1일(한국 시간)에 펼쳐진 라요 바예카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주전으로 출전하여 전반 45분을 소화하며 득점 포인트 없이 물러났다.

득점 포인트는 없었지만 호날두의 몸놀림은 가벼워 보였다. 몇 차례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공격도 보여주었다.

호날두는 비시즌 동안 이적을 원한다는 것을 드러냈고 이에 다양한 팀들을 찾아 많은 시간을 썼으나 연이어 협상에 실패하며 맨유 잔류가 유력해졌다.

호날두는 전반전을 뛴 후에 경기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는 여러 팀들이 호날두와 같은 슈퍼스타를 거절하는 이유로 충분해 보였다.

위기의 맨유는 호날두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바라볼 수 있을까?

그의 태도가 팀의 위치를 바꿀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것이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박진형 기자(slamdunk781@gmail.com)

[2022.08.01, 사진 = 맨유 공식 SN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