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유혜연 기자] 제 14회 대통령배 KeG에서 부산 대표로 참가한 리브 샌드박스 아카데미 팀이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올해 리브 샌드박스 아카데미팀이 거머쥔 두번째 준우승 기록이다.
KeG 부산 지역 대표 선수단으로 참여한 리브 샌드박스 아카데미팀은 ‘Ddahyuk’ 안민혁, ‘Vincenzo’ 하승민, ‘Hangjoo’ 이준영, ‘Cypher’ 김주빈, ‘Vaphel’ 홍준석으로 이루어졌다. 리브 샌드박스 아카데미 팀은 리브 샌드박스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3군 팀으로, 2022 LCK Academy Series 6월 오픈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이뤄낸 바 있다.
리브 샌박 아카데미 팀은 6월 오픈 토너먼트 이후로 출전한 대통령배 KeG에서 부산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두 번의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평균 나이 18세의 팀이 거둔 뜻깊은 성과이기에, 내년의 리브 샌드박스 2군 멤버, 혹은 1군 멤버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리브 샌드박스의 미래 전력을 엿볼 수 있는 결과였다.
유혜연 기자(kindahearted@siri.or.kr)
[2022.08.21 사진=L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