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유혜연 기자]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진이 확정됐다. DRX를 꺾고 올라온 리브 샌드박스와 kt 롤스터를 꺾고 올라온 담원 기아 중, 젠지는 2라운드 상대로 리브 샌드박스를 선택했다.

젠지가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지목함에 따라, 자동으로 티원의 2라운드 상대는 담원 기아로 확정됐다. 따라서, 20일 오후 5시, 젠지가 먼저 리브 샌드박스와 경기를 치른 후, 다음날인 21일 오후 5시에 T1과 담원 기아가 경기를 치르게 된다. 두 매치에서 승리한 팀이 일주일 뒤인 28일, 강릉에서 결승전으로 맞붙게 된다.

리브 샌드박스는 정규시즌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에서 젠지에게 2:0으로 패배했다. 반대로, 정규시즌 2라운드에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2:0으로 패배했던 T1에서는 상대로 리브 샌드박스를 만나지 않게 돼서 한숨 돌린 셈이다.

담원 기아또한 정규 시즌 1라운드, 2라운드에서 티원에게 2:0으로 패배했다. 담원 기아가 정규 시즌에서 젠지를 상대로 한 세트씩은 가져왔었기에 담원은 젠지가 아닌 티원을 만나게 된 상황이 썩 유쾌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머 경기를 종합하여 봤을 때, 큰 이변이 없지 않은 이상, 2라운드의 승자는 젠지와 T1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젠지와 T1이 장기전에 강하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과연 스프링에 이어 서머 결승전에서도 두 팀이 맞붙을지에 대한 관심이 주목된다.

유혜연 기자(kindahearted@siri.or.kr)

[2022.08.18 사진=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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