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김민재 기자] 시즌 초 부진은 온데간데 없다.
전북 현대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전북은 7월에 치른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K리그1에서 7월에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팀은 전북이 유일하다.
전북은 시즌 초반 부침을 겪었다. 개막전에서 승리했지만 이후 5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순위가 한때 10위까지 떨어졌었다. 하지만 점점 페이스를 되찾더니, 7월에는 무패를 기록하며 어느새 1위 울산 현대를 승점 5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에 힘입어 전북 김상식 감독은 7월 ‘파라다이스시티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상식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 디럭스 스위트 숙박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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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기자(ijbyou@hanmail.net)
[2022.08.0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