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김민재 기자] 울산 현대가 울산광역시 지적장애인 축구팀에 축구용품을 전달했다.
울산은 지난 2일(화)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울산광역시 지적장애인 축구팀을 초청해 축구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울산광역시 지적장애인 축구팀 이문우 감독과 울산 주장 이청용이 참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 온라인 부동산 경매 서비스 ‘경매야’와 협업으로 진행한 울산 선수단 개인 물품 경매의 수익금 전액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울산은 지적장애인 축구팀에게 훈련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지적장애인 축구팀은 10월 19일(수)부터 10월 24일(월)까지 6일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민재 기자(ijbyou@hanmail.net)
[2022.08.06. 사진=울산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