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황주희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국내 최초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플랫폼 ‘ELVN(일레븐)’에 K리그 영상을 담은 NFT를 15일 출시한다.
스포츠 NFT 전문기업인 블루베리NFT가 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맹의 지적 재산권을 기반으로 정식 런칭하는 일레븐은 온라인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는 멀티버스 스포츠 팬 플랫폼이다.
연맹과 블루베리NFT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K리그 중계방송 영상을 활용한 골, 어시스트, 선수의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장면을 담아 발행할 예정이다.
블루베리NFT는 일레븐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NBA 탑샷을 운영 중인 대퍼랩스와 계약하고, 이어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더 샌드박스 운영사인 ‘애니모카브랜드’의 투자를 유치하여 기대를 받고 있다.
블루베리NFT는 향후 K리그 관련 NFT를 보유하고 있는 팬에게 추첨을 통해 K리그 경기 초청이나 기념 MD제공, K리그 관련 행사 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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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희 기자 (juhee_h10@siri.or.kr)
[22.09.15 이미지 =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