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황주희 기자] 프로축구 선수들의 비하인드 영상을 담은 K리그 다큐 시리즈 ‘THE K’가 30일에 처음으로 방송된다.

팬들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훈련 비하인드나 클럽하우스에서의 생활을 담은 다큐멘터리 THE K는 2022시즌 K리그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새 시즌을 준비하는 훈련에서부터 막판 치열한 모습까지 올 시즌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담아냈다.

7부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다큐는 30일에 처음 공개되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첫 방송인 1부에서는 ‘K-TURN : K리그로 돌아온 선수들’을 주제로 전북 현대 백승호와 수원FC 이승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과거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많은 인기를 불러 모았던 두 선수의 활약과 K리그로 돌아오게 된 이야기부터 선수들의 경험과 느낀 점들을 직접 알게 될 수 있는 내용들이 방송된다.

THE K에서는 경기의 내용과 축구의 기술적 측면에만 집중하지 않고 선수들의 인물 중심 이야기를 보여주며 다양한 시각에서 시즌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THE K는 스카이스포츠TV채널 이외에도 K리그와 스카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황주희 기자 (juhee_h10@siri.or.kr)

[22.09.29 이미지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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