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박진형 기자]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에서 다가오는 5월 6일과 7일 양일 간 ‘2023 데일리 푸드와 함께하는 설렘덩크 3×3: 외대는 거들 뿐’이라는 대회명으로 3×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외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는 매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스포츠 관련 학부이다.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는 코로나-19 이전까지 농구대회 역시 꾸준히 개최하며 생활체육으로서 농구의 활성화와 농구의 인기 제고에 힘써왔다.
그리고 코로나-19의 기승이 한 풀 꺾인 지금 한국외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는 슬램덩크 대성행에 힘입어 슬램덩크를 컨셉으로 하는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대회는 남자 대학부, 오픈부, 여성부 세 개의 종별로 이루어지며 6일에는 모든 종별의 예선 경기, 7일에는 남자 대학부 예선과 모든 종별의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메인스폰서는 주식회사 데일리 푸드가 맡게 되었고 그 외 3대3 농구 공인구를 보유한 스포츠 용품 전문 회사인 윌슨, 건강 식품 회사 천호엔케어, 프리미엄 퍼포먼스 풋웨어 기업 삭스업, 퍼포먼스 스포츠 기어 회사 올티모, 스포츠 음료 전문 회사 트링크, 스포츠 리커버리 크림 전문 회사 헐커스가 함께 한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의 신이슬, 강유림 선수가 함께한다.
대학부의 젊은 패기, 선수출신까지 출전 선수의 제한 없는 오픈부의 수준 높은 경기, 여성부의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할 이 대회에 많은 농구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박진형 기자(slamdunk781@gmail.com)
[2023.05.01, 사진 = 한국외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