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종합운동장/ 2023 서울 EOU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남자U-18대표팀/ 한국 vs 모로코/ 한국 단체/ 선발 출장/ 베스트 일레븐/ 기념 사진/ 사진 정재훈

[SIRI = 안서희 기자] 대한민국 남자 U-18 대표팀이 ‘2023 서울 EOU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모로코와의 2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U18 대표팀은 1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모로코 U18 대표팀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대회 1승 1무를 기록하게 된 대한민국은 모로코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차에 밀려 조 2위에 오르게 됐다.

서울 EOU컵은 서울특별시축구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공동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신한은행, 현대자동차, 아디다스, 주식회사 에치와이(hy),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올바른서울병원이 후원, 세계자연기금 WWF Korea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 대회에는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모로코, 베트남 U-18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창현 감독은 최전방에 하정우(대동세무고)를, 손승민(영등포공고)을 그 밑에 포진시켰다. 미드필드 라인은 김도윤(수원FC U18), 김동민(포항스틸러스 U18), 정마호(신평고), 박수빈(포항스틸러스 U18)으로 구성됐다.

조인정(신평고), 심연원(김천상무 U18), 강찬솔(광주FC U18), 박시영(동북고)이 포백 수비진을 형성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김민수(장훈고)가 꼈다.

전반전은 양팀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며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후반전 들어서도 선제골이 쉽게 터지지 않았다. 후반 6분 정마호가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 17분엔 동료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골키퍼의 애매한 처리로 흘러나왔고 이를 정마호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수비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분위기를 조금씩 잡아가던 중 마침내 교체 카드 백민규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29분 대한민국의 스로인을 상대 수비가 헤더로 걷어냈다. 볼이 흘러나오자 상대 수비를 등지고 있던 백민규가 유연하게 돌아서며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우크라이나전에서도 교체 투입 후 득점을 터뜨린 백민규가 다시 한 번 ‘조커’로서의 역할을 해낸 순간이었다.

종료 직전 대한민국이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렉헤딤 유세프가 왼쪽 측면에서 어렵게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랄라우이 레다가 높게 점프해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대한민국은 다시 리드를 잡기 위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고군분투했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모로코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U18 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베트남 U18 대표팀과 맞붙는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Information)

​​​안서희 기자(tjgml5793@naver.com)

​​[23.10.13, 사진 =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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