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장재원 기자] ‘커즈’ 문우찬의 다음 팀은 광동 프릭스였다.
지난 5일, 광동 프릭스는 공식 X 계정을 통해 정글 ‘커즈’ 문우찬을 영입했음을 알렸다.
문우찬은 데뷔 6년차의 베테랑 정글러이며, 지난 2021년부터 직전 시즌까지 kt 롤스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갔다. LCK 3회 우승에 빛나는 문우찬은 지난 2023 LCK 서머 시즌 올 프로 퍼스트 정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금까지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하는 선수다.
이번 스토브리그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던 문우찬의 행선지는 광동 프릭스였다. 광동 프릭스는 지난 시즌 10위를 기록하며 팀의 개선점을 계속해서 찾아 나섰다. 현재 팀에 믿을 만한 베테랑이 없다는 문제점이 계속해서 제기되었던 만큼, 문우찬의 영입은 베테랑의 빈 자리를 메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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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원 기자(rooney0526@siri.or.kr)
[22.12.06, 사진 = 광동 프릭스 공식 X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