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계약하고 서머리그에 참가 중인 이현중이 이번 경기에서 9분 57초를 뛰며 2점·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이현중의 이번 서머리그 첫 출전이었다.
교체 출전한 이현중은 2득점 2리바운드를 제외한 3점슛은 3개를 던져 모두 불발됐고 자유투 1개 또한 놓쳤다. 경기 종료 2분 54초 전 골 밑 돌파에 이어 상대방의 파울로 추가 자유투를 얻었으나 빗나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국 농구의 미래’라 불리는 이현중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모교인 데이비슨대를 나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현중은 팀의 주전으로 정확한 외곽슛 능력을 앞세워 팀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졸업 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이후 호주와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뛰며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서머리그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서머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을 경우,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현중이 소속되어있는 포틀랜드는 2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파빌리온에서 열린 2024 NBA 서머리그 샬럿 호니츠와의 경기에서 68-84로 졌다. 서머리그 전적 2승 2패를 거둔 포틀랜드는 22일 휴스턴 로키츠와 서머리그 5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미디어 시리( 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조혜연 기자(hyeyeon0722@naver.com)
[ 사진 출처 = 대한농구협회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