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조혜연 기자] 최근 NBA 스타 플레이어인 제이슨 테이텀과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으며, 그의 이번 시즌에 대한 생각과 목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스턴 셀틱스의 간판 선수로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테이텀은, 이번 시즌 자신과 팀에 대한 기대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인터뷰에서 테이텀은 이번 시즌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지난 몇 시즌 동안 아쉽게도 챔피언십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올해는 팀원들과 함께 더욱 강한 결속력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보스턴 팬들에게 우승이라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챔피언십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테이텀은 또한 자신이 이번 시즌 초반부터 훌륭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팀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내 득점력도 중요하지만, 팀 전체가 함께 움직여야만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 팀원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이 모든 경기에서 중요한 요소다”라며, 그는 개인 기록보다는 팀의 성공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테이텀은 이번 시즌 동료로 새로 합류한 드루 홀리데이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드루는 훌륭한 리더십과 수비력을 갖춘 선수다. 그의 존재가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그의 수비가 뒷받침되면서 내가 더욱 자유롭게 공격에 집중할 수 있다”라며 새 동료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전했다.
이 인터뷰에서 테이텀은 또한 젊은 선수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농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자신을 성장시키고 자신감을 키우는 도전의 연속이다.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조언하며, 자신의 성장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나눴다.
보스턴 셀틱스의 팬들은 이번 시즌 테이텀이 보여줄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의 이번 시즌 목표인 챔피언십 우승이 이루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팀의 리더로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농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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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기자(hyeyeon0722@naver.com)
[ 사진 출처 = NBA Media Central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