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노은담 기자] 오늘 열린 요르단과의 경기가 1대1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켭경기장에서 요르단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8차전 경기를 치렀다. 오만전보다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낸다. 이재성은 전반 5분, 손흥민은 왼쪽 코너킥을 받아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가져왔다.

그러나 전반 30분 마흐무드 알 마르디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후반전에서는 양민혁이 투입되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양민혁 선수는 투입 후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전반적인 흐름을 바꿔놨다.

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지만, 양팀 모두 추가 골은 터지지 않고, 1대1 무승부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대표팀의 다음 행보는 이라크 원정 경기이다. 이라크 원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홈에서의 3번 무승부는 큰 아쉬움을 남긴다. 4만 1천명의 관중에도 불구하고 그 기대만큼의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에 대한 뜨겁고도 서늘한 응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남은 A매치 경기를 어떻게 준비해 각 선수의 특성을 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B조 현재 순위 1위는 승점 16점의 한국이다. 2위는 3승 4무 1패의 요르단이다. 요르단의 승점은 13점으로 한국을 바짝 뒤쫓고 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Information)

노은담 기자(ddaltwo9@naver.com)

[25.03.25. 사진 = 쿠팡플레이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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