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장준영 기자] 춘천 타이거즈가 2025 KWBL 휠체어농구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을 상대로 1차전 72–50, 2차전 56–46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플레이오프 3전 2선승제에서 2연승(플레이오프 1차전 72:50, 2차전 56:46)으로 빠르게 승부를 결정지은 춘천은 안정적인 공격과 수비 밸런스를 앞세워 제주를 압도했다.

결승에서는 정규리그 1위 팀인 코웨이 블루휠스와 맞붙는다. 블루휠스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4승 1패로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2022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민간 기업 운영 휠체어농구 실업팀으로, 창단 이후 리그 챔피언전 2회 우승, 아시아-오세아니아 클럽교류전 정상 등 굵직한 성과를 포함해 총 10회의 우승 기록을 쌓았다. 공수 밸런스와 체계적인 전력 운영을 앞세워 국내 휠체어농구 실업 최정상급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KWBL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정상에 오른 코웨이 블루휠스와, 2023년 통합우승을 거머쥔 춘천 타이거즈의 ‘우승 경험 팀 간의 맞대결’로 성사되며 시즌 최고 흥행카드로 떠올랐다. 최근 왕좌를 지켜온 코웨이와, 다시 정상을 노리는 춘천의 충돌이라는 점에서 치열한 명승부가 예상된다.

춘천 타이거즈와 코웨이 블루휠스의 챔피언결정전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 (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장준영 기자(aay0909@naver.com)

[25.11.30, 사진 출처=한국휠체어농구협회, 코웨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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