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장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상승 기류를 타던 도중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되며 강제 이탈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3일 이정후를 허리 근육통으로 10일짜리 IL에 올리고, 트리플A 새크라멘토의 외야수 빅터 베리코토를 콜업했다. IL 소급 적용 날짜는 20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인다면 오는 30일 복귀도 가능하다.
이정후는 지난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했으나 4회말을 앞두고 허리 근육통으로 교체됐다. 직전 15일 LA 다저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던 상황이었다.
이미 주전 외야수 엘리엇 라모스가 오른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에서 이정후까지 빠지며 샌프란시스코 외야진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빅리그 데뷔 후 IL 등재는 이번이 두 번째로, 첫해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린 전례가 있어 팬들의 우려가 크다. 다행히 이번 부상은 그때와 결이 다르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이정후의 빠른 복귀와 재도약이 기대된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 (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장준영 기자(aay0909@naver.com)
[26.05.24, 사진 출처=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