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수원, 현계원 기자] SK의 에이스 김광현(30, SK 와이번스)가 초반 위기를 잘 극복하며 호투했다.

김광현은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5이닝 5 피안타 8 탈삼진 2 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광현 1회 배정대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다음 타자 강백호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유한준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로하스와 박경수를 좌익수 뜬공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1회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김광현은 2회에도 위기를 맞았다. 선두타자 황재균에게 볼냇을 내줬고, 윤석민에게 안타를 맞으며 무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다음 타자 이해창이 번트를 댔고, 김광현은 2루 주자 황재균을 잡아냈다.

번트 수비 후 허리에 이상을 보였던 김광현은 이내 몸을 추스른 후 마운드에 올랐다. 심우준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사 만루라는 더 큰 위기에 몰린 김광현은 배정대와 강백호를 삼진과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김광현은 3회 유한준과 로하스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빠르게 2아웃을 만들었다. 2사 후 박경수의 내야 안타와 황재균의 안타로 1, 2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윤석민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김광현은 4회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이해창의 타구를 유격수 김성현이 좋은 수비로 처리했고, 심우준 배정대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다.

김광현은 5회에도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강백호를 2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지는 유한준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고, 로하스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회까지 88개의 공을 던진 김광현은 6회 마운드를 백인식에게 넘겨주었다.

현계원 기자

gyeowon@siri.or.kr

[2019.04.27,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