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및 기능성 패치 제조업체인 케이티에이치아시아가 신제품 스포츠패치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2012년 경피약물 전달 시스템과 하이드로겔 추출기술을 접목한 하이드로겔 스포츠패치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지 3년 만으로 이번 제품은 일명 ‘홈런패치’와 ‘홀인원패치’ 등 야구와 골프 두 종목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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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아래와 광대뼈 등 돌출부위의 피부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타입의 하이드로겔 패치인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스킨케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주름개선 인증을 받아 신뢰도를 높였고, 시간이 지나도 탄력이 유지되며 겔의 점도를 최적화하여 뭉치지 않고 피부 깊숙이 유효성분이 흡수되는 TDDS 기술을 탑재, 제품의 안정성을 더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케이티에이치아시아는 관계자는 “장시간 운동이나 야외경기를 관람할 경우, 기존의 선크림만으로는 얼굴이나 광대뼈 등 돌출 부위의 자외선을 100% 차단할 수 없다. 이로 인해 기미, 주근깨 등 부작용이 뒤따르는 것에 착안, TDDS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패치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어 “프로야구단을 운영하는 모기업과 골프구단을 운영하는 스폰서 기업들을 상대로 제휴마케팅을 협의 중이다. 스포츠패치 대중화를 위해 주문형 맞춤 신제품 출시를 전담하는 ODM팀 또한 가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전화는 070-5055-4508.

 

[사진 ⓒ 케이티에이치아시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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