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나주시
유소년 야구대회 / [사진 출처] 나주시
나주시가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 상반기 제56회 전국단별검도선수권 대회, 제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시도볼링대회 등 9개 전국대회를 개최해 4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냈다.

9월 6일부터 13일까지 제25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제32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그리고 9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102개 팀이 참여하는 전국 유소년 중학교 야구 대회 등을 개최하여 1만 6천명의 예상 수요 인원을 통해 70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에서는 전국대회에 참여한 선수단, 가족, 그리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황포돛배 체험, 주요관광지 탐방 등의 관광마케팅과 지역 내 편익시설들의 매출 증가와 연계하여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스포츠 대회 유치가 가능한 효자종목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스포츠마케팅 전략 개발과 지역 숙박 및 음식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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