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어린이 지역 밀착 프로그램 ‘까오야 놀자!’가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한 즐거움을 주고자 계획된 ‘까오야 놀자!’는 국-공립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민간어린이집까지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까오야 놀자’는 이번 달 8일(수) 예림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11개 민간 어린이집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해부터 성남FC가 야심하게 준비하고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까오야 놀자!’는 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성남시 어린이들에게 축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까오야 놀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창의성·협동성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성남의 마스코트 ‘까오’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으며 성남의 대표 마스코트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내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까오야 놀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대표 어린이 대상 축구문화 형성을 위해 다각도로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배성범 기자 bsb319@siri.or.kr
[2017-11-09,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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