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수원, 현계원 기자] SK가 8회 한동민의 극적인 결승타와 산체스의 호투를 앞세워 kt에게 주말 3연전을 스윕했다.
SK 와이번스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7회까지 양팀 선발 투수 이대은과 앙헬 산체스의 호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8회초 공격에서 SK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선두타자 김성현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다음 타자 김강민 역시 볼넷을 얻어내며 무사 1, 2루의 기회를 얻었다.
kt는 이대은에서 주권으로 투수를 교체했고, 주권은 고종욱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냈다. 하지만 최정에게 중견수 뜬공을 허용했고, 2루 주자 안상현이 3루에 진루했다.
2사 1, 3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한동민은 1루수 옆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 안상현이 홈에 들어왔다(1-0).
9회초 공격에서 SK는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로맥이 유격수 옆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최항과 안상현이 연속 안타를 만들며 1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김강민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고종욱이 주권의 6구를 받아쳐 2타점 적시타를 만들었다(3-0).
SK는 산체스가 7이닝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봉쇄했으며 8회 강지광, 9회 하재훈이 무실점으로 막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SK는 선발 투수 앙헬 산체스가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였고, 한동민이 결승타 포함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kt는 이대은이 15일만에 복귀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지만 타선의 부진과 8회 볼넷 2개가 아쉬운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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