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가 1위 수성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젠지 이스포츠가 1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 2라운드 경기에서 T1을 상대로 선취점을 올렸다.

경기 초반 칸나가 좋은 소환사 주문 활용으로 라스칼과 클리드의 다이브를 받아냈고, 커즈가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T1이 좋은 흐름을 탔다. 9분에 소환사 주문이 없는 오른을 페이커의 아지르가 배달하며 칸나가 선취점을 올렸다.

15분 용을 앞두고 렉사이가 다시 아칼리를 공략, 이번엔 킬을 기록하며 탑 포탑을 파괴하는 동시에 전령을 획득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T1은 이에 용을 사냥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26분 홀로 탑 라인을 밀던 아지르를 렉사이와 질리언의 정확한 스킬 연계로 처치했고, 젠지가 3번째 바람 드래곤을 획득했다. 이어 바론을 두고 대치하던 젠지와 T1의 교착상태는 페이커의 슈퍼플레이에 깨졌다. 페이커가 정확한 딜 계산으로 렉사이를 잡아내면서 바론까지 차지했고, 비디디를 제외한 젠지의 챔피언들을 잡아냈다.

이후 클리드가 젠지의 진영으로 깊게 들어온 테디를 비디디와 함께 잡아냈다. 부활한 젠지의 챔피언들이 4번쨰 드래곤을 사냥해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했다.

36분 미드에서 젠지의 이니시를 받아친 T1이 대승을 거두고 젠지의 쌍둥이 타워까지 진입했지만 비디디의 적절한 스킬 활용에 더해 룰러가 본인의 1000 킬 달성을 자축하듯 쿼드라 킬을 획득하며 미드로 진격, 그대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이하승 기자 (dlgktmd1224@si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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