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어떻게 본인들이 선두자리를 위협하는지 입증했다.

T1이 1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 2라운드 2세트에서 젠지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초반은 젠지의 흐름이었다. 렉사이가 미드에서 트리스타를 먼저 물면서 시작된 교전에서 젠지의 적절한 소환사 주문 활용과 정교한 스킬 샷으로 그라가스를 마무리했고 용까지 획득했다.

10분 T1의 판단이 흐름을 뒤집었다. T1의 칼리스타와 타릭이 상단으로 먼저 올라왔고 전령을 사냥한 후 다이브를 통해 오른까지 잡아냈다. 젠지 역시 바텀 타워를 파괴하고 용까지 획득했지만, 전령을 활용한 T1은 탑 2차 타워까지 파괴했다.

이후 포탑 상황에서 유리해진 T1이 시야 장악을 통해 지속적인 이득을 챙겼다. 카시오페아를 매복을 통해 깔끔하게 잡았고, 그라가스와 트리스타나의 활약으로 렉사이를 처치한 후 오른까지 제압하며 손쉽게 바론을 획득했다.

24분 젠지가 용은 사냥했지만, T1은 바론 버프를 이용해 탑과 미드의 억제기를 파괴했다. 바텀을 공략하는 T1에게 젠지가 싸움을 열었지만 타릭이 절묘하게 궁극기를 활용하며 오히려 렉사이를 잡아냈고 미니언과 진격하며 T1이 승부를 굳혔다.

                                                                  이하승 기자(dlgktmd1224@si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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