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이형빈 기자] 다린 러프와 그의 아들 헨리가 KBO와 삼성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LA 다저스를 거쳐 지난 2017년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을 맺고 KBO에 입성해 3시즌 간 맹활약했던 다린 러프와 그의 아들 헨리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KBO와 삼성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러프는 “KBO의 개막을 축하합니다! 굿 럭 라이온즈! 모든 구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시즌을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헨리는 삼성 유니폼을 입고 한국어로 인사를 건넨 뒤 “라이온즈 파이팅!”을 외치며 삼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0.292의 타율과 22개의 홈런, 101타점을 기록한 러프는 홈런 공동 6위, 타점 5위, 장타율 6위, OPS 6위에 오르는 등 각종 타격 지표에서 리그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볼넷도 80개를 얻어내 최형우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하는 등 정확한 선구안을 자랑했다.

한편, 올 시즌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 위해 삼성과의 계약을 포기한 러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스프링캠프를 소화했다. 비록 트리플 A에서 이번 시즌을 출발하게 됐지만,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릴 전망이다.

이형빈 기자(Cenraven@siri.or.kr)

[20.05.05, 사진=삼성 라이온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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