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이하승 기자]아펠리오스의 화력과 오브젝트 컨트롤로 하이프레쉬가 그리핀을 제압했다.

 

하이프레쉬 블레이드(이하 하이프레쉬)19일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2020 CK 서머 경기에서 그리핀을 무너뜨렸다..

하이프레쉬는 1세트 이후 미드와 정글을 교체했다. 크로코와 로이를 투입하며 새로운 색깔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었다. 그리핀은 다시 한번 아지르를 원거리 딜러로 활용하며 자신들의 픽이 틀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미드와 정글을 바꾼 효과는 시작부터 드러났다. 22 싸움에서 그리핀의 정글을 처치했고 귀환했던 로이가 순간이동으로 바텀에 합류해 헤나에게 킬을 선사했다. 다시 미드로 온 로이는 용쪽 바위게를 사냥하던 시트러스를 크로코와 함께 잡아내며 초반부터 분위기를 잡았다.

미드 정글 주도권이 넘어오자 하이프레쉬의 스노우볼을 그리핀은 막을 수 없었다. 바텀 다이브를 통해 아지르와 쓰레쉬가 쓰러졌고, 미드로 올라온 미닛이 CC기를 통해 내현까지 잡아내며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그리핀은 탑에서 승부수를 던졌다. 사이드를 밀던 리신과 갈리오를 아무런 손실 없이 처치했고 나와있던 바론과 용을 모두 챙기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결국 승부를 가른 것은 한타였다. 미드 지역 한타에서 하이프레쉬가 먼저 순간이동으로 합류했고 헤나가 3킬을 쓸어담았다. 억제기가 파괴된 후 다시 벌어진 한타에사도 아펠리오스의 화력이 불을 뿜었다.

잘 성장한 아펠리오스를 그리핀은 제어할 수 없었고, 3 번째 바론을 획득한 하이프레쉬가 미드로 진격하며 마지막 챌린저스에서 우승하겠다는 팀의 목표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하승 기자(dlgktmd1224@siri.or.kr)

[20.06.19, 사진 = 하이프레쉬 블레이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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