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장재원 기자] e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게임을 하면서 음료를 더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newzoo가 북미, 아시아-태평양, 서유럽의 게이머를 조사한 결과, e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 중 게임을 하면서 음료나 음식을 섭취하는 비율이 9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e스포츠 경기를 시청하지 않는 사람 중 음료를 섭취하는 비율인 63%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다.

이는 e스포츠와 스폰서십을 맺은 음료 브랜드의 선호도와 이어졌다.

코카콜라와 레드불, 마운틴 듀는 이미 e스포츠 대회와 각종 스폰서십을 맺으며 e스포츠를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형성했다. 위 기업들은 이미 e스포츠 팀을 창단했을 만큼 해당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다.

이 세 기업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e스포츠를 시청하는 게이머 중 83%가 해당 기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그렇지 않은 게이머는 단지 67%만이 음료 브랜드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나타났다.

리스 엘리엇 기자는 조사 결과를 통해 e스포츠가 소비자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음료 브랜드 외 타 분야의 기업이 최근 e스포츠에 관심을 두는 이유를 보여준다고 이야기했다.

장재원 기자 (rooney0526@siri.or.kr)

[사진 = 라이엇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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