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김정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4일 2021 1차 ‘K리그 아카데미-Accounting(회계)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K리그 22개 구단 회계 담당자 49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 번째 시간에서는 2021년도 주최단체지원금 관련 안내, 구단 경영효율화 방안 관련 의견 수렴 등 연맹–구단 회계담당자 간 현안을 공유하고, 이후 진행된 본 교육에서는 현직 세무사와 회계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Accounting 2차 교육은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연맹은 2차 과정에서도 실무와 가까운 주제들로 K리그 구단 회계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연맹은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이번 회계 과정을 포함, 마케팅, PR, HR 등 총 13개의 과정이 존재한다.
김정현 기자(csb00123@siri.or.kr)
[2021. 05. 14.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