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김정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지상파 3사는 올 시즌 K리그1의 주요경기를 각 방송사별 2경기씩 총 6경기를 생중계하기로 했다.

먼저 KBS는 22일 K리그1 18라운드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를 KBS1TV에서 중계한다.어 SBS가 29일 K리그1 19라운드 인천과 전북의 경기를 중계하며, MBC는 지난 15일 서울과 전북의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었으나해당 경기 일정이 연기되며 추후 하반기에 2경기를 편성하기로 했다.

지상파 3사가 중계하는 경기들은 올 시즌 K리그1을 고정 편성하고 있는 축구 중심 스포츠채널 skySports을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지상파 3사가 편성한 경기들의 중계방송은 ‘K리그 중계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작되며, K리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통일된 중계 그래픽과 표준화된 고품질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동시송출을 통해 K리그 팬들은 더 쉽게, 더 좋은 환경에서 중계를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현 기자(csb00123@siri.or.kr)

[2021. 05. 20.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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