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유혜연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리버풀 FC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출시된다. 리버풀 FC는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의 협업 사실을 공개했다.

리버풀 FC의 공식 보도 자료에 따르면, 11월 12일에 공개되는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 유저는 리버풀의 브랜드 의상을 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낙하산과 배낭과 같은 게임 내 장비 및 아이템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리버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게임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축구 클럽을 공개할 수 있음에 따라 콥(리버풀 FC의 서포터즈, KOP)들은 게임 내 커뮤니티에서도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장 안과 밖, 심지어 게임에서도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리버풀 팬들의 커뮤니티 무대는 더 넓어졌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리버풀 FC 외에도 카카오프렌즈, 패션 브랜드 BAPE,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아이돌 블랙핑크,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컨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내 기존 컨텐츠를 통해 유저들은 자신을 표출할 수 있지만, 또한 콜라보레이션 추가 컨텐츠를 통해 유저들은 자신의 팬으로써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도 있게 되며 팬 커뮤니티의 무대를 넓힐 수 있게 된다. 또한, 타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게임의 시범 컨텐츠를 즐겨볼 수도 있다.

게임 중에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컨텐츠를 제공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과의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콜라보레이션 기능은 다음 달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유혜연 기자 (kindahearted@siri.or.kr)

[2021.10.30 사진=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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