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김민재 기자] 러시아 축구가 유럽 무대에서 퇴출됐다.

16일(수),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러시아 대표팀과 클럽팀에 대해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린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러시아 축구협회가 UEFA의 결정에 반발하며 항소했는데, 이를 기각한 것이다.

이로써 러시아 대표팀과 클럽팀은 UE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UEFA가 유럽 내 국가 대항전과 클럽 대항전을 모두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유럽 무대에서 퇴출된 셈이다.

한편 러시아 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에 대해서도 항소했는데, 이번 주말에 CAS의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CAS가 FIFA의 손도 들어준다면, 러시아는 카타르 월드컵 출전도 무산되고 전 세계 무대에서 완전히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 기자(minjae@siri.or.kr)

[22.03.17, 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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