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안서희 기자] 04년생 유망주 김길리(서현고)가 2022-23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8일 태릉빙상장에서 KB금융그룹 제37회 전국남녀종합쇼트트랙선수권대회 겸 2022~2023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열렸다. 김길리(서현고)는 500M는 13위에 그쳤지만 1500M와 1000M에서 각각 1위, 3000M 슈퍼파이널에서 2위를 했다. 1차 대회 2위에 올랐던 김길리는 2차 대회 1위를 차지해 총점 99점으로 2022-23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길리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출전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래에 적수가 없는 최고 유망주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생애 첫 출전한 2021-22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8위를 차지하며 진천 선수촌 입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국가대표 선발전 7,8위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는 예비 국가대표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엔 달랐다. 2022-23시즌 세계선수권, 월드컵 개인전과 계주 모두 출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세계선수권 대회는 서울에서 열려 더욱 큰 기대를 불러온다.

이밖에 이소연(스포츠토토), 서휘민(고려대), 이유빈(연세대), 박지윤(의정부시청)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나섰던 5명 중 2022~2023시즌 불참을 선언한 김아랑(고양시청)을 제외한 4명이 모두 태극마크 유지에 성공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안서희 기자 (tjgml5793@siri.or.kr)

[22.05.09, 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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