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유수민 기자] 지난 7월 14일 20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방한한 토트넘 홋스퍼와 팀K리그 간의 친선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부터 말하자면, 6:3으로 토트넘이 승리했다. 무려 9골이나 터진 ‘골 파티’ 경기로, 덕분에 팬들은 볼 거리 즐길 거리가 충분했다.
우선 전북현대의 김상식 감독이 이끈 ‘팀 K리그’의 선발 명단은 다음과 같았다.
GK 조현우(울산)
DF 김진수(전북), 불투이스(수원), 정태욱(대구), 박승욱(포항)
MF 김대원(강원), 백승호(전북), 팔로세비치(서울), 권창훈(김천)
ST 이승우(수원fc), 조규성(전북)

다음은 토트넘의 선발 명단이다.
GK 오스틴
DF 로메로, 다이어, 산체스
MF 로열, 벤 타쿠르, 스킵, 세세뇽
ST 힐, 히샬리송, 모우라
비록 친선 경기였지만 양 팀은 전반 시작부터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여러 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으나 첫 골은 전반 30분에야 터졌다. 토트넘의 다이어의 왼발 중거리 슈팅을 조현우가 막아내지 못하며 팀K리그는 선 실점하고 말았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는 듯 하였으나, 팔로세비치의 크로스를 이어 받은 조규성이 헤더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이 1:1로 종료됐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해리 케인이 투입됐고, 후바나 3분경 모두가 기다리던 손흥민이 교체 투입되었다. 이후 후반전동안 무려 7골이 터졌는데, 후반 2분 경 김진혁의 자책골이 나왔으나 7분 경 라스의 중거리 슈팅으로 또다시 2:2 동점 상황이 만들어졌다. 후반 9분 케인이 중거리 슈팅으로 역전골을 만들어냈고 23분에는 손흥민이 패널티킥으로 쐐기골을 박았다. 하지만 26분 울산의 아마노가 왼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고, 4:3까지 쫓아갔다.
그러나 후반 28분경 김동민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하며 해리 케인에게 패널티 킥을 내어주고, 이후 손흥민도 추가 득점을 만들어 내 ‘손케 듀오’는 멀티골을 성사시켰다. 결국 팀 k리그는 추가적인 득점 없이 3:6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경기 결과를 떠나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 그리고 k리그 선수들이 한 경기장에서 뛰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축구 팬들은 감격했으며 수많은 골이 터진 시원시원한 경기 덕분에 팬들의 즐거움은 배가 되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유수민 기자(ysm020930@naver.com)
[2022.07.15. 사진 = 토트넘 핫스퍼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