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유혜연 기자] 담원 기아 챌린저스 팀에서 총 5명의 선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담원 기아는 지난 16일, 게임단 공식 SNS를 통해 ‘Rahel’ 조민성과 ‘Junwon’ 민준원의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하루 간격으로 ‘Lucid’ 최용혁, ‘Thanatos’ 박승규, ‘Bible’ 윤설의 확진 소식을 전하며 챌린저스 팀 선수단 중 총 6명이 확진됐음을 알렸다.

담원 기아 챌린저스 팀이 지난 12일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만큼, 경기력 향상이 누구보다 중요했으나, 선수들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으며 100%의 몸상태로 뛸 수 있을 지는 물음표로 남았다.

게임단 선수들이 단체 생활을 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몸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는 만큼, 담원 기아 챌린저스팀의 무더기 확진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다.

 

유혜연 기자(kindahearted@siri.or.kr)

[2022.08.20 사진=DWG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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