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신민철 기자] KBO리그 NC다이노스에서 외야수로 활약하고있는 손아섭(34)이 7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6일 손아섭은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회와 5회에 각각 안타를 기록하며 150안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7년 연속 150안타라는 기록은 2020년에 지금은 은퇴한 박용택(43, 전 LG트원스선수)만이 가지고 있다. 이번 6일 손아섭이 2안타를 기록하며, 통산 2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손아섭은 2007시즌 롯데자이언츠에서 데뷔하여 꾸준함을 바탕으로 그 이후 총 9시즌을 150안타를 기록했다.  그중 이번 기록은 2016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연속으로 150안타 이상을 기록하며 이번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손아섭은 프로통산안타 2천 227개를 기록 중이며, 현재 1위 기록인 박용택의 프로통산 2천 504안타 기록을 갱신할 유력한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신민철 기자(alscjf924@siri.or.kr)

[22.10.11, 사진 =NC다이노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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