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김윤성 기자] 두산베어스 내야수 양석환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기록했다.
양석환은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 초 KIA 선발투수 숀 앤더슨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날 양석환은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쐐기 솔로포를 포함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6일 NC전 8번 타자로 출전하여 선제 2점 홈런으로 시즌 첫 홈런을 쳤던 양석환은 이 날 솔로홈런을 통해 시즌 2번째 홈런 및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발등 타박상으로 4일과 5일 선발라인업에 제외됐던 양석환, 이로써 거포의 부활을 알렸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Information)
김윤성 기자(yeoun0809@naver.com)
[23.04.07, 사진 =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 두런두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