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김나율 기자] 레드불에서 전북 현대 소속 백승호와 함께 ‘레드불 4×4 미니축구’를 개최한다.

레드불에서 개최하는 4×4 미니 축구는 4월 30일 HM 풋살파크 시흥점에서 예선전을 진행하며, 이후 다음 달 6일 서울 잠원한강공원 축구장에서 최종 우승 팀을 가리는 결승전을 열게 된다. 최종 우승한 남성, 여성 각각 1팀은 한국 대표로 독일에서 개최되는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여 경기를 이어갈 것이다.

남성팀과 여성팀은 따로 경기를 치르며, 남성 24팀과 여성 24팀을 인터파크 티켓에서 8일까지 신청받는다. 만 16세부터 35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한 팀 당 최소 4명에서 최대 5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레드불 4×4 미니축구는 ‘레드불 네이마르 파이브’를 잇는 축구 경기로, 골키퍼 없이 10분 동안 경기가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첫 1분과 마지막 1분에 들어간 골은 2점으로 인정된다. 도입된 규칙은 경기에 박진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불 4×4 미니축구 결승전에는 전북 현대 소속 백승호가 참석한다. 백승호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벤트 매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예선 참가자에게는 리커버리 크림과 골 스튜디오 양말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레드불 4×4 미니축구’는 27개 국가가 참여한다. 이로써 레드불 축구 이벤트가 세계의 축구 팬들의 열정을 한층 더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나율 기자 (sallykk04@naver.com)

[23.04.13, 사진=레드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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