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김윤성 기자] 한화의 괴물 신인 투수 김서현이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기록했다.

김서현은 6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퓨처스리그 SSG 2군과 더블헤더 2차전에서 1이닝 동안 14구를 던지며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거뒀다.

8-3으로 앞선 7회 마지막 이닝에 등판한 김서현은 첫 타자 최항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아 선두타자를 출루시켰으나 김건웅을 5구째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지난 4일 퓨처스리그 개막전에서 SSG 2군 상대로 무실점(1이닝 동안 1볼넷 1사구 2탈삼진)을 기록한 김서현은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간다.

커브 및 변화구와 시속 150km를 넘기는 빠른 볼을 구사하는 김서현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5경기 등판 3홀드 평균자책점 1.80(5이닝 2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한화의 미래를 책임질 괴물투수 김서현의 1군 활약 역시 주목해야 할 것이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Information)​

​김윤성 기자(yeoun0809@naver.com)

[23.04.06, 사진 = 한화이글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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