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김윤성 기자] 프로야구 구단 롯데자이언츠가 홈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롯데는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찾은 관중들에게 짜릿한 1승을 선물했다. 김민석은 고졸 신인으로 단일 시즌 100안타 기록을 남긴 역대 8번째 선수가 되었다. 롯데 선수로는 역대 최초인 김민석의 활약과 함께 롯데는 이날 승리로 67승 73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7위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 두산은 71승 65패 2무를 남겼으며 이날 KIA가 키움을 11-0으로 대파하면서 70승 68패 2무를 기록, 양팀 간의 격차는 2경기차로 줄어들었다.
롯데는 오는 12일 광주 KIA전에 이어 14~16일 대전 한화전을 끝으로 올 시즌 일정을 마무리한다. 두산 또한 오는 12일 잠실 NC전, 13일 잠실 KIA전, 14~15일 잠실 LG전, 16일 잠실 SSG전, 17일 인천 SSG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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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 기자(yeoun0809@naver.com)
[23.10.11, 사진 = 롯데자이언츠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