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장재원 기자] 2024년 새 시즌을 위한 젠지의 로스터가 완성되었다.

지난 29일, 젠지는 공식 X 계정을 통해 탑 ‘Kiin’ 김기인과 정글 ‘Canyon’ 김건부, 미드 ‘Chovy’ 정지훈, 서포터 ‘Lehends’ 손시우와 새로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새로운 감독으로는 ‘KIM’ 김정수 감독을 영입했으며, 코치는 ‘Mata’ 조세형, ‘Helper’ 권영재 코치를 영입했다.

김기인은 지난 시즌 kt 롤스터 소속의 탑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김건부는 월즈 우승까지 있으며, 이른바 ‘역체정’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미드 정지훈은 젠지와 다시 한번 동행하게 되었으며, 서포터 손시우는 2022년에 젠지 팀을 떠난 후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특히, 감독과 코치진으로 김정수 감독과 조세형 코치, 권영재 코치가 선정되면서 많은 LCK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김정수 감독의 경우 LPL IG 소속으로 월즈를 우승한 적이 있는 감독이 있는 만큼 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렇게 젠지가 2024년 LCK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곧 다가올 2024 LCK 스프링 시즌에서 젠지가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많은 이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장재원 기자(rooney0526@siri.or.kr)

[22.11.29, 사진 = 젠지 이스포츠 공식 X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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