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박준식 기자] 원주DB프로미 소속 김종규와 김시래가 양구에서 열리는 유소년 대회를 찾았다.
19일 강원도 양구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KCC 2024 KBL 유스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에 원주DB프로미 소속 김종규 선수와 김시래 선수가 깜짝 방문하였다.
현역 프로 선수이자 DB 소속 선수인 김시래와 김종규가 유소년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왔다.
김시래와 김종규의 깜짝 방문에 DB 유소년 선수들뿐만 아니라 다른 팀 유소년 선수들도 두 선수와 사진을 찍기 위해 모였다.
두 선수의 깜짝 방문은 유소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KCC 2024 KBL 유스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큰 힘을 불어 넣어주었다.
강원도 양구는 창원 LG의 여름 전지훈련 장소이자 KBL 유스 대회와 엘리트 캠프 등이 개최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선수들에게도 익숙할 것이다.
매년 열리는 KBL 유스 대회는 10개 구단에 소속된 선수들과 학부모, 농구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하지만 유소년 선수들이 대회를 하는 동안, 프로 선수들은 팀 훈련을 하기에 유소년 선수들과 프로 선수들의 접촉이 있기 쉽지 않았다.
이번 김시래와 김종규 방문과 같이 프로 선수들이 유소년 대회에 함께 한다면, 프로 선수와 어린 선수들이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다.
선수들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유소년과 프로 선수들 간에 더욱 많은 교류가 있어야 한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terview)
박준식 기자(pjspjs2012@naver.com)
[2024.07.19, 사진=K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