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회관/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취임 공식 기자회견/ 사진 이완복

[SIRI = 최유나 기자] 홍명보 감독이 국내 첫 활동을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 이튿날인 30일 “홍명보 감독이 U-19 대표팀 소집훈련 연습경기 참관을 시작으로 국내 첫 공식 행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9월에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을 대비해 부산에서 소집훈련을 진행 중이다. 31일 오후 4시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 월드컵 빌리지에서 울산대학교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경기에는 홍명보 감독이 참관할 계획이다.

앞서 취임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지금 한국 축구는 중요한 전환 시기임을 강조하며 “축구협회가 발표한 기술철학 MIK(Made In Korea)프로젝트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 축구 방향과 발전 체계를 수립하려 한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 간 연계성 또한 강조했다. “나는 연령별 대표팀 감독과 전무이사를 거쳤다. 이 점에서 전략 수립이 대표팀 발전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 배웠다. 한국축구의 소중한 자신이 될 젊은 유망주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발전적 방향으로 A대표팀이 선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 A대표팀 발전과 K리그, 유소년 시스템 동시 발전을 노리겠다”고 말하며 성적과 체계의 확립 두 가지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울산 HD를 이끌고 K리그1 2연패를 달성하며 다시 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했으나 팬들의 우려가 상당했다. ‘면접 패싱’ 논란, K리그 시즌 도중 대표팀에 부임한 점, 감독 선임 절차의 문제 등 여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꾸준히 대표팀 감독직을 고사하던 홍명보 감독이 하루 만에 마음을 바꿨다는 점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많은 우려 속에서도 대표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인 홍명보 감독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최유나 기자(yuna040408@naver.com)

[2024.07.30, 사진 = 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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