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조혜연 기자] 프로농구 KBL이 오는 10월 19일 개막 팡파르를 울리는 가운데 그 시작을 먼저 알리기 위해 10월 15일(화) 오후 3시 서울 용산구에 있는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2025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는 KBL 최초로 2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10개 구단의 감독과 각 팀의 대표 선수 2명이 참석해 10월 19일 개막하는 정규시즌 각오를 밝힐 것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부산 KCC에서는 이승현과 최준용이, 정규리그 우승팀 원주 DB에서는 강상재와 이관희가 나선다. 이밖에 서울 삼성 이정현(189cm, G)과 이동엽(193cm, G), 고양 소노 이재도(180cm, G)와 이정현(187cm, G), 서울 SK 김선형(187cm, G)과 안영준(195cm, F), 창원 LG 두경민(183cm, G)과 전성현(188cm, F) 안양 정관장 박지훈(184cm, G)과 최성원(184cm, G), 수원 KT 문성곤(195cm, F)과 허훈(180cm, G), 대구 한국가스공사 정성우(178cm, G)와 김낙현(184cm, G), 울산 현대모비스의 이우석(196cm, G)과 박무빈(184cm, G) 등 KBL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현장을 찾는 농구 팬들을 위한 팬 페스트도 준비했다. KBL은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 전 우승 트로피 포토존, 영수증 사진기, 응원 문구 만들기 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행사 이후에는 럭키드로우(경품 추첨), 하이터치회(선수와 팬이 손을 마주치는 것)을 진행한다.

개막 미디어데이 입장권은 10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구매 시 행사 당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개막 미디어데이는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주관 방송사인 tvN SPORTS와 유무선 플랫폼 TVING,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생중계된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Information)

조혜연 기자(hyeyeon0722@naver.com)

[ 사진 출처 = 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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