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임예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은 브라이튼에 충격 역전패를 당했다.
포스테코글루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티모 베르너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 23분, 상대 진영에서 압박해 공을 탈취한 솔랑케가 존슨에게 패스했고, 그는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존슨은 2019년 1월 케인 이후 토트넘에서 6경기 연속으로 득점한 첫 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이어진 전반 37분, 토트넘은 완벽한 역습으로 좋은 찬스를 만들었고, 매디슨의 오른발 슛이 정확히 골문 구석에 꽂히며 토트넘이 2-0으로 앞서갔다. 이때까지만 해도 토트넘의 승리가 매우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후반전부터는 경기의 양상이 180도 바뀌었다. 후반 3분 미토마의 크로스가 토트넘 수비진의 실수로 민테에게 흘렀고, 민테가 침착하게 득점하며 1-2로 따라붙었다. 이어 후반 13분에는 뤼터가 완벽한 마무리를 보여주며 동점 골을 만들었다. 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웰벡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토트넘이 끝까지 골문을 두드려봤지만 결국 경기는 2-3 브라이튼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실망스럽고 속상하다. 받아들일 수 없는 후반전이다. 우리가 해야 할을 하지 못했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오늘 경기의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9위까지 추락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토트넘의 취약한 뒷공간 수비가 문제로 드러났다. 리그 중반 부로 흘러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토트넘이 어떤 대비책을 가져올 지 주목해 봐야 한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임예준 기자(yejunlim0518@gmail.com)
[2024.10.08, 사진 =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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