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이 어느새 50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리우 올림픽의 경우 개최일이 다가올 때까지 경기장이 모두 완공이 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대회가 잘 치뤄질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많이 가졌다. 그럼 평창 올림픽의 경기장은 얼마나 지어졌을까?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공정률은 68.8% 정도라고 한다. 빙상경기장은 올해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다른 경기장들도 201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총25개의 테스트 이벤트가 평창 올림픽의 시설을 점검해보기 위해서 개최된다. 관계자들에 의하면, 완공이 되지 않아도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
평창 올림픽 경기장이 계획에 맞게 완공이 되어 우리나라에서의 첫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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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