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포츠(Sky Sports)는 2017년 F1 시즌을 맞아 팻 시몬스(Pat Symonds)가 해설진에 영입되었음을 전달했다.

팻 시몬스는 테크니컬 보스로 3년간 몸을 담았던 윌리암스 F1팀을 떠나 스카이스포츠 해설진에 합류한다. 그는 F1계 가장 존경받고 경험많은 기술자이다. 업계에서 그보다 경험많은 전문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해설진에 시몬스가 추가됨에 따라 올해 레이스가 더욱 박진감 넘치고 흥미로운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몬스는 F1의 살아있는 역사 마이클 슈마허(Michael Schumacher)와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와 함께 세계드라이버상을 네 차례 수상과 제작상을 세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17 F1 시즌은 3월 24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호주 오픈으로 개막을 알린다. F1은 총 20개국의 오픈을 돌아다니며 가장 높은 누적 포인트를 쌓은 드라이버가 우승하게 된다.

임우재 기자, zlqk89@siri.or.kr

[사진제공: www.fomula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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