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Ridiculous

지난 20일 유투브 페이지 ‘How Ridiculous’는 ‘World Record Basketball Shot 180m (593 Feet)’ 라는 제목으로 농구공으로 세계기록을 세운 데릭 해런(Derek Herron)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은 산맥이 그림같은 절경을 이루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영상 중반부가 돼서야 데릭의 모습이 나타난다. 그는 180m 높이의 댐 위에서 긴장한 모습으로 농구공을 던질 준비를 하고 있다.

데릭은 과거 66.89m의 높이에서 성공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하지만 타일러 토이(Tyler Toney)가 162.4m의 높이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자 이 기록을 깨기 위해 다시 도전한 것이다.

데릭은 자세를 가다듬으며 골대의 위치를 확인한다. 그리고는 골대를 향해 조준한 뒤 신중히 공을 던진다. 공이 떨어지고 몇 초뒤, 골대 안으로 공이 정확히 빨려 들어간다.

도전에 성공한 데릭은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우며 다시 ‘가장 높은 곳에서 농구공 골인시키기’ 타이틀을 되찾았다.

강지민 기자

wlalscjstk@siri.or.kr

[2017-04-11, 동영상= ⓒHow Ridicul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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