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스포츠 산업 종사자의 꿈의 무대, ‘Global eSprots Executive Summit 2017’ 3일간의 대장정 막내려

2017년 11월 13일부터 3일간 부산에서 개최된 2017 글로벌 이스포츠 정상회의(2017 Global eSports Executive Summit: GEES)가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금년 회의의 주제는 e스포츠와 베팅, e스포츠의 학문적 의미 탐구 등과 함께, 최근 2022년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급부상하고 있는 e스포츠의 올림픽 종목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져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전세계 50여개국 13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e스포츠 관련 세계 최대 행사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Busan IT Industry Promotion Agency),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후원하고 국제e스포츠연맹(Iesf)가 주최 및 주관한 본 회의는 e스포츠 관련 미디어, 산업 및 학문 분야 종사자 등  전세계 60여개국, 20여개 산업 분야에서 300여명에 가까운 전문가가 참여하는 등 e스포츠계의 세계 최고의 국제 행사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Iesf의 사무총장인 Alex Lim(임철웅)은 “e스포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도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등 해결해야 할 아젠다가 산적해 있다. 앞으로 e스포츠는 더욱 폭발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스포츠의 세계적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부산시

한편 금년 GEES와 최근에 폐막된 G-STAR와 함께, 내년 GEES 역시 부산에서 개최가 예정되어 있어, e스포츠의 세계적 허브로 발전하고 있는 부산시의 행보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IRI,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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